제가 중지와 약지에 방아쇠 증후군이 있었습니다.
중지는 거의 완치가 되었는데 약지쪽 손바닥이 튀어나와 좀 거슬리더군요.
혹시나 하는 맘에 금요일부터 패치를 붙이고 있었습니다.
오디오나 장식장을 받치는 방진 고무같은 것이 무슨 작용을 하는 건 분명하더군요.
약간의 열감과 함게 염증같은 상처가 아프다가 낳으면서 느끼는 기분이랄까요?
욱신거림 비슷한게 이틀째가 가장 강하더니 오늘은 느낌이 줄어 들고 있습니다...
세수를 하려고 패치를 띠면 훨씬 부드러워진 손을 느낄 수 있구요....손바닥에 올려 놓으면
이게 무슨 일을 하네요 신기합니다
혹시 고정테이프가 무슨 일을 하나 해서 반창고로 갈아 붙여도 패치가 무슨 작용을 하는건
분명합니다
덕분에 몸 여기 저기 붙여보다 테이프 한박스가 금방 없어졌습니다 ^^
허리나 등에 붙였던건 주변이 가려워서 떼고 다른 자리에 붙였네요...
아픈자리가 돌아다녀서 따라 가면서 붙였습니다
근데 금방 통증이 사라지네요
이게 도대체 뭔데! 추천해 주신분에게 땨저 물어야 겠습니다 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