밴드에 들어와서 모르는 사람 글을 있다 보면 혹시 짜고 올리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했었습니다(모르는 사람이다보니)
평소에 별로 아픈데가 없다 생각해서 자신은 건강하겠지 자신만만 하면서도, 곰곰히 생각해보니 가슴에 멍울이 많아서 1년에 한 번 정기검진을 받고 있고 자궁도 안좋아서 한 달 전에 패치를 가슴과, 사타구니, 아랫배에 붙혔습니다.
근데 너무 가려워 미칠 것 같은데도 참고 며칠 붙혔더니 시커멓게 흉이져서 두 달이 돼가는데도 없어지지 않네요. 겁나서 스티커 때문인가 생각해서 잘 때 가슴에 올려놓고 자고 일어나고 매번.
그랬는데 어제엔 스티커를 제대로 붙히고 잤는데도 하나도 가렵지가 않아서 신기해서 글 올립니다.( 정말 웬만한 사람은 가려워 미칠거 같아서 붙히지 못할겁니다)
가렵지 않은게 독소가 빠져나간 것 같아서 놀랍습니다.
그리구 몇시간 못잤었는데 요즘엔 잠도 잘 잡니다.계속 관심을 가져 왔지만 믿음이 더 생기네요~
패치가 25일까지라니까 사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.
요는 주식이 욕심나네요 ㅎ
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^^~